이날 협약식은 대전·충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에너지다소비형 열사용기자재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열사용기자재 효율개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열사용기자재 효율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열사용기자재 관계기관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대전충남 지역본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에너지 동행 참여기관은 이달 중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잠재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업체를 선정한다.
기관별 에너지절약 노하우를 바탕으로 5개월(6~10월)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본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종합설명회를 개최해 효율개선 성과를 전파할 계획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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