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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비는 그쳤지만… 전국 곳곳 태풍 '노을' 영향권

승인 2015-05-12 10:26

서혜영 기자

▲ 대전시가 3대 하천에 유채꽃, 메리골드, 금계국 등을 심어 특색 있는 '꽃 단지'로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11일 대전천 현암교와 유등천 합류지점 사이에 유채꽃이 만발해 있다./연합뉴스 제공

화요일인 오늘(12일)은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 지역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mm ▲남부지방 50~100mm ▲중부지방·경북 북부·서해5도 20~60mm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10~30mm 등입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5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전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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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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