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주로 원격 검침에 활용돼 온 가정 내 디지털 전력/가스 계량기에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계량기와 스마트홈 플랫폼을 직접 연동하는 국내 최초 IoT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도시가스 회사들은 검침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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