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는 성폭력·강도·살인사범 등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통해 부착되며 대전보호관찰소는 대전과 금산·세종에서 68명을 관리하고 있다.
절자발찌 전자감독 제도 시행 후 5년간 성폭력사범의 동종 재범률은 1.5%로써, 시행 전 14.1%와 비교할 때 1/9수준으로 크게 감소했고, 살인사범의 동종 재범률은 시행 전 10.3%에서 시행 후 현재까지 0%로 억제효과를 보이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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