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자와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고령자 문제를 극복하고 대안적 노인복지모델 창출을 위함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공주시 공동생활 홈 1곳, 보령시 공동생활 홈 2곳, 논산시 공동급식시설 2곳, 부여군 작은 목욕탕 1곳 등 모두 6곳에 걸쳐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공동생활 홈 2곳, 공동급식시설 1곳, 작은 목욕탕 1곳을 지원해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외로움과 불안감 감소 등 정서적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 영양, 안전 등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겠다”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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