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회를 마련했다.
1주차에는 임산부 우울증 검사 및 스트레스 대처 예방교육과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건강보건교육을 2주차에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안내 및 올바를 칫솔질과 구강건강관리 3주차에는 스티커를 이용한 한국음식 배우기와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우울증, 자살,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해 위험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트는 3개국언어로(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번역하여 초기입국자들도 편안하게 체크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홍성=김칼리나 명예기자(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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