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커피찌꺼기에 식품만을 넣어 만든 커피점토분말을 물과 1:1 비율로 반죽해 만드는 커피점토는 현재 환경·미술교육재료나 수공예품 제작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커피점토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해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고, 원하는 모양을 손쉽게 만들어 냉장고나 신방장의 탈취제나 방향제 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점토 수공예품인 동물디퓨져 20여종을 비롯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원하는 모양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점토분말 재료와 환경교육키트를 선보이고, 점토제작 시연과 간단한 체험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