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달 30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열고,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한 의무휴업일을 현재 둘째·넷째 수요일에서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로 변경,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후속조치로 행정예고 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의무휴업은 대형마트 3곳, SSM 7곳 등 총 10곳이 적용되며, 앞으로 개설되는 업체에도 적용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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