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영산홍 등 봄꽃이 만개한 연못가를 걷고 있다. 표준과학연구원은 다음 달 8일 오후부터 10일까지 원내에서 '봄꽃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가 설치, 운영되고 연못가 주변에서 먹거리도 판매된다./연합뉴스 |
5월의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0~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7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제주 21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하기에 무리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엔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 일요일 오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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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의 그림자를 볼 수 없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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