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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우체국서 중고 휴대폰 매입합니다

내달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승인 2015-04-30 18:17
신문게재 2015-05-01 5면

박수영 기자

충청우정청(청장 이승재)은 1일부터 중고 휴대폰 매입대행 서비스를 전국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군사·국제우체국은 제외)으로 확대한다.

우정청은 중고 휴대폰 매입 우체국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중고 휴대폰을 우체국에 판매한 고객을 추첨해 당첨자 125명에게 최신 휴대폰 기종인 갤럭시 S6 엣지, 3만원 상당 우체국쇼핑 상품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에서 매입 대행하는 중고 휴대폰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도난 기기 등 4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기종이며, 폴더폰의 경우 성능·기종과 상관없이 모두 매입한다.

한편, 매입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2582개 우체국 정보 및 이벤트,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과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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