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인기가 높은 카봇 펜타스톰(11만 9000원), 또봇 태권K(5만 2900원), 요괴워치(DX 3만 5000원, 스페셜 5만 3000원) 3종은 사전기획을 통해 업계 최대 물량인 4만개를 준비, 물량부족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일만에 누적관객 400만에 육박한 어벤져스2 관련 상품인 마블히어로 4종(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토르)은 각 3만 8900원에, 이마트 단독 기획한 마블 봉제인형 3종(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은 각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오는 6일까지 어벤져스2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1장씩 어벤져스2 영화 예매권 1,000장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완구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줘 이마트에서 보다 저렴하게 어린이날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문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해 3D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라바 3D증강현실 색칠놀이를 3000원에 판매한다. 탁구치는 라바는 별도의 앱을 설치한 휴대폰을 통해 보면 내가 칠한 라바가 휴대폰 속에서 직접 탁구를 치는 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에 도움이 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이종훈 마케팅팀장은 “이마트 완구대전은 항상 동업계대비 충분한 물량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켜 왔다”면서 “이번 행사 역시 협력회사와 충분한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만큼 소비자가 쇼핑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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