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지난 1년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25만명에 달한다.
상상마당 춘천은 이번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아바걸스의 특별 내한공연인 ‘맘마미아 콘서트’와 주철환 아주대 교수의 뮤직토크 ‘교실 안의 시청률을 높여라’를 진행한다. 또 춘천의 일상생활을 담은 ‘공간, 사람 그리고 가족’ 사진전을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 춘천에서의 24시간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하는 ‘원데이샷 주니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연극 ‘피리부는 사나이’를 비롯해 무료 마술쇼와 애니메이션 상영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은 KT&G 상상마당 춘천 홈페이지(chuncheon.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공헌부 지효석 부장은 “상상마당 춘천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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