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고성)과 공동주최한 토론회는 미래기술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창조경제시대의 핵심 산업인 지식재산산업 전반에 대한 법과 정책 조망을 위해 마련됐다.
윤성희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클라우드로 인한 IT산업의 변화, 특히 소프트웨어분야의 빠른 변화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제적 표준화 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관련 인프라의 조성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민 의원은 이같은 전문가들의 요구에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방안을 향후 법제화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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