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하노이엑스포에는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베트남 기업인 및 바이어로부터 수출 계약 및 MOU 4건 1050만 달러, 수출상담 113건 1370만 달러, 현장판매 630건 53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대전시와 테크노파크의 바이어 매칭 및 MOU체결을 위한 적극적인 도움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베트남이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도 시에서 전시회 참가지원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서 컨택한 바이어와 계약체결을 위해 현지출장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노이 엑스포는 1991년 최초로 개최돼 올해 25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2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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