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시와 유사 여건을 가진 인근 도시 연탄공장을 방문해 공장 분진 등 환경피해 저감을 위한 운영실태와 주민갈등 해결사례 등을 조사ㆍ분석해 연구기초자료에 활용키 위해 실시됐다.
서금택 의원은 “조치원읍이 오랫동안 연탄공장 분진으로 주민들은 건강을 위협받는 등 쾌적한 주거권 침해는 물론, 도시개발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과 지가하락으로 인한 재산적 피해를 간접적으로 받아왔다”며 “오늘 연탄 공장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견학하는 등 벤치마킹을 통해 공장운영개선 및 이전 방안수립 등을 위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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