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꽃 축제가 한창인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옛 7번 국도변이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연합뉴스 |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다시 황사가 발생, 주로 북한을 지나겠지만 일부가 남하해 우리나라에 옅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도 추가로 유입되면서 오늘은 전국의 공기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대전 20도, 부산 19도 등 16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엔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된 뒤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서혜영 기자
-----------------------------------------------------------------------------------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공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