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6일 전날보다 19.94포인트 오른 2139.90으로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코스피는 2011년 8월 2일 기록한 2172.31(종가 기준)을 넘어설 기세다.
세계 각 나라가 돈을 풀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강화되면서 국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가 대내외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도 7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87포인트 오른 698.31로 장을 마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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