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기류ㆍ마약류ㆍ고가 상용품 등이 숨겨진 물품을 영상으로 판독한 엑스레이 화면을 보고 제한시간 내에 은닉된 물품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모든 과정이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번 대회는 불법 총기류ㆍ마약류 등이 국내에 반입되기 전에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엑스레이 영상판독 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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