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대표는 고향 논산으로 귀농 후 지인들을 통해 딸기 특구지역의 논산딸기를 접하고, 딸기 및 과실 농사를 짓게 되면서 딸기 및 농산물에 대한 가공 생산을 계획, 농가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사업성을 검토 한 결과 잉여 딸기를 활용하는 냉동딸기와 딸기잼 등을 시험 위탁 생산 본격적으로 농산물 재배 가공에 전념했다.
현재 600여평(1900㎡)에서 땅콩을 친환경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곽 대표는 건양대 6차 산업화 과정 교육 중 다양한 기업의 견학을 통해 나물류를 가공하는 공장 견학을 하며 착안, 수료와 동시에 창업의 아이템을 선정해 한국신지식인협회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014년 3월에는 한국벤처농업대학 입학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곽 대표는 귀농으로 인한 현지의 정보 부족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기술 교육,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지식을 쌓았고, SNS정보를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로 하는 마을과 단체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또 건양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