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닷컴 곽길우 대표, 한국신지식인 등극

이장님 닷컴 곽길우 대표, 한국신지식인 등극

  • 승인 2015-04-15 20:35
  • 신문게재 2015-04-16 13면
  • 논산=장병일 기자논산=장병일 기자
이장님닷컴 곽길우 대표<47·사진>는 1969년 충남 강경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 후 대전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토목공학과 졸업, 토목기사 1급 자격취득한 후 졸업, 서울 토목설계회사 엔지니어로 취직 10여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대전에서 토목 설계 프리랜서로 일했다.

곽 대표는 고향 논산으로 귀농 후 지인들을 통해 딸기 특구지역의 논산딸기를 접하고, 딸기 및 과실 농사를 짓게 되면서 딸기 및 농산물에 대한 가공 생산을 계획, 농가의 수익 창출과 더불어 사업성을 검토 한 결과 잉여 딸기를 활용하는 냉동딸기와 딸기잼 등을 시험 위탁 생산 본격적으로 농산물 재배 가공에 전념했다.

현재 600여평(1900㎡)에서 땅콩을 친환경으로 재배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곽 대표는 건양대 6차 산업화 과정 교육 중 다양한 기업의 견학을 통해 나물류를 가공하는 공장 견학을 하며 착안, 수료와 동시에 창업의 아이템을 선정해 한국신지식인협회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2014년 3월에는 한국벤처농업대학 입학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곽 대표는 귀농으로 인한 현지의 정보 부족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기술 교육,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새로운 지식을 쌓았고, SNS정보를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로 하는 마을과 단체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또 건양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 vs 세종시 완전 이전' 놓고 가치 충돌
  2. 의대정원 어떻게… 의대생 복귀가 먼저 VS 모집정원 빨리 결정
  3. 이장우 시장 "자원봉사연합회, 대전을 따뜻하게 만든 힘"
  4. 경찰 조직개편에 협소해진 대전경찰청사…일부 부서는 '셋방살이'
  5. [사설] 의협 정부에 대화 제안, 접점 찾아야
  1. 천안 한 아파트, 집행정지 소송 휘말려
  2. 개교 126 주년 호수돈총동문회 초대
  3. [사설]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기대 크다
  4. "지금은 자원봉사 시대!!"
  5. 李·金 충청잠룡 대권도전에 지역현안 해갈 기대감 증폭

헤드라인 뉴스


장고 들어간 이장우 선택은?… 6·3대선 도전 여부 초미관심

장고 들어간 이장우 선택은?… 6·3대선 도전 여부 초미관심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며 6·3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 시장이 충청의 대권 주자로 혼자 남은 상황에서 과연 지역을 대표해 대선링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 시장은 "열흘만 더 고민하겠다"며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그는 충청 보수진영의 대표 잠룡으로 꼽히며 대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김종민 의원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 정당 모두 합의하자”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3선·세종시갑)이 10일 “차기 대통령 집무실 세종 설치는 정당 모두 합의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당 간 합의를 통한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대통령은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 운영이 될 수 없다. 정부 장·차관과..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대전 어디 가지?…화려한 예술 전시·공연 풍부

2025년 봄, 대전은 예술로 물들고 있다. 합창의 울림, 앙상블의 선율, 바이올린의 열정, 연극의 메시지, 서예의 향기가 여기 대전, 한 자리에 모인다. 따스한 봄에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대전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각 공연과 전시가 주는 특별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은 새로운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공연과 전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전시립합창단 = 대전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바흐 '요한 수난곡 Version Ⅱ'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균열 발견…신속 안전조치

  • ‘불꽃 튀는 열정으로’ ‘불꽃 튀는 열정으로’

  • ‘사고나면 어쩌려고’…안전불감증 여전 ‘사고나면 어쩌려고’…안전불감증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