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이상천 이사장은 1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찾아 소통을 통한 융합연구 활성화를 주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NST는 오는 5월 28일 세계김치연구소까지 25개 정부출연연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연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NST의 방침을 설명하는 혁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천 이사장은 “정부출연연은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로서 국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올해 8개의 신규 융합연구단 추가 선정과 융합클러스터를 출범하는 등 출연연간 칸막이를 허문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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