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어제, 오늘, 내일로 떠나는 인문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교는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창민)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 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강연과 현장 답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한국학연구소가 그 동안 개발해 온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는 만 18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학연구소(044-860-1910)로 하면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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