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
검정고시반은 다문화여성들이 낮은 학력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다. 검정고시 수업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생은 오는 8월에 첫 시험에 도전한다.
김형진 강사가 자원봉사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는 매 수업마다 30분 먼저 도착해 다문화여성들의 학습현황을 점검하는 등 열의를 보여줘 다문화 여성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조삼혁 아산시다문화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의 학력 신장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박민정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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