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 지원제도 및 주요 조달정책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여성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복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과 여성경제인들은 협상계약시 제안서 및 PT자료를 USB나 CD 등 전자파일 형태로 제출, 인쇄물과 디자인을 분리해 입찰, 상패·기념패처럼 주문제작 물품에 대한 다수공급자계약(MAS) 등을 건의했다.
김종환 청장은 “여성기업 등이 차별받지 않고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여성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더욱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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