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문대학과 중소기업 협ㆍ단체(또는 중소기업)간 협약을 체결해 기술인력 교육ㆍ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지원대상을 일반대로 확대해 추진한다.
일반대 이공계열 4학년생에 대한 산학맞춤교육 후 중소기업 취업 및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진학 등을 연계해, 대졸 고급기술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일반대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2개 일반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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