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날 연찬회는 우수 종사자 표창, 특강과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홍희식 천안 착한아이지역아동센터장과 박상준 아산 신창지역아동센터장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상우 공주지역아동센터장 등 3명은 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안희정 지사는 “아이들을 잘 돌보는 데에는 헌신적인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며, 이는 개인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의 과제”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 지사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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