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400여명이 모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겼다. 초등댄스동아리 ‘Bbbig’의 공연을 시작으로 샌드위치와 피자 만들기, 환경머그잔, 비누 꽃꽂이,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다. 보물찾기, 감사메시지 전달, 맞춤법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문화욕구를 채워주는 자리가 됐다.
어울림마당 축제는 10월까지 게임의 제왕, 청소년정책토론회, 힐링 콘서트, 물총놀이 등 총 7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