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의 타구는 스크린에서 출전자 중에 롱기스트 수위 골퍼 기록을 알리는 표시가 기록돼자 타 선수들과 관전하던 갤러리들이 탄성을 자아냈을 정도로 괴력을 뿜었다.
장타의 비결을 묻자 황씨는 “평상시 열심히 연습을 했지만 기대 밖의 (롱기스트) 수상이다”라면서도 “거리는 좀 나오는 편인데, 손목 코킹과 허리 회전을 많이 연습해 둔 것이 이번대회에서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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