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주말 맑고 포근… '벚꽃엔딩' 즐기러 떠나볼까?

승인 2015-04-11 14:09

서혜영 기자

▲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가운데 살짝 부는 봄바람에 대전 충남대 캠퍼스에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나들이 가기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1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9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 7도 등 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17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또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일요일부터는 구름의 양이 늘면서 밤부터 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가벼운 비가 내리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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