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이번에 공급한 대전 관저지구 C1블록 예미지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6.3대 1, 평균 4.3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금성백조 관저지구C1블록 예미지 청약 중 88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741명이 몰린 것.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75㎡A타입은 183가구 모집에 540건이 접수돼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5㎡B타입은 197가구 모집에 355건이 접수,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는 403가구 모집에 251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6.3대 1을 나타냈다. 95㎡타입은 99가구 모집에 327건이 접수돼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재득 금성백조 주택사업본부장은 “올 들어 대전지역 첫 아파트 공급이며 예미지 브랜드를 기다려온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덕분”이라며 “관저지구에 공급하는 대규모 민간아파트가 오랜만에 분양돼 앞으로 진행되는 계약 일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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