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월 2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지역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이용객들을 상대로 상생협력 방안을 공모했다.
김 의원은 “접수된 56건 중에 현실에 부합되지 않거나 대전시가 시행중인 것을 제외하고 14건의 아이디어가 채택, 12건은 검토 중에 있다”며 “시민들의 눈에서 찾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협력방안들은 시민들의 협조와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정책집행에 효율성이 높은 만큼, 경제과학국 등에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주문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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