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현장 모습. <독자 송영훈씨 제공> |
사고 차량은 유성시내에서 진잠방향으로 유성대로를 달리던 중 오른쪽 길 옆에 있던 버스정류장을 덮쳤고, 그대로 전복됐다.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나, 20대로 보이는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현장을 이탈해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사고 차량만 남아 있었다.
사고현장을 지나던 택시기사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 조사결과 충북 청주의 한 렌터카 업체 소유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소유자인 렌터카 업체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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