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정부 3.0'의 소통과 협력의 하나로 수서고속철도와의 협업을 통해 건설과정에서 반영돼야 할 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규모를 조정하기 위해 협의회를 마련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서역 매표창구 및 화장실 추가설치, 광주 승무센터 확보, 수서주박기지 사무공간 확대 등에 협조하기로 하고, 개통 전까지 정기 협의회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시설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ㆍ보완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고속철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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