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개소한 원스톱 서비스 창구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SK그룹, 법무부, 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 산업은행 등 12개 기관의 보유자원과 역량을 한 곳에 집중시켰다.
원스톱 서비스 창구에는 금융, 법률, 특허, 정부지원제도를 담당하는 각 참여기관의 관련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단 한번의 상담을 통해 창업, 중소기업 지원, 애로사항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원스톱 서비스 창구 개소를 계기로 창업 아이디어의 수준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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