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천안 동남경찰이 지난 달 백석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서북경찰이 남서울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범죄예방교육은 국내법을 알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면허 오토바이 운행 금지, 통장ㆍ외국인등록증 판매 및 양도 시 처벌 등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을 사례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천안=벤자락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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