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정부세종청사 취재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항'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지난 3년간 3단계 정부부처 이전을 마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능 완성기에 접어들었지만, 취재환경은 여전히 미완성 단계라는 진단에 기초한다.
국민 알권리 충족이 미진하다는 분석 속 개선방안 도출의 장으로 승화한다.
실제로 공신력을 갖춘 한국기자협회 소속 지역 언론사 접근이 상당 부분 차단된 상태고, 정부부처 제 기관들의 지역 융화 노력도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희창(전 충남도 미디어센터장) 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 외래 강사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송인덕(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표언구(SBS 세종시 취재본부장) 기자, 이기동(대전·충남 민언련) 사무국장, 박한진(행복도시 건설청 언론담당)씨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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