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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특허분쟁 대응 도와요

지재권 보유 중소·중견기업

승인 2015-04-06 18:04
신문게재 2015-04-07 4면

박전규 기자

특허청은 해외 진출(예정)중인 중소·중견기업의 특허권ㆍ상표권 분쟁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국제 지재권 분쟁대응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국제 지재권 분쟁예방 컨설팅 ▲현안중심 모듈형 컨설팅 ▲K-브랜드 보호컨설팅 ▲기업간 협의체 구축 및 공동대응 지원으로 소요비용의 일부를 기업에 지원한다.

우선 '국제 지재권 분쟁예방 컨설팅'을 통해 수출 사전분석, 특허보증대응, 라이선스 전략, 분쟁확대 예방 등 다양한 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미국ㆍ유럽 등 우수한 특허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또 국내 브랜드 보호를 위한 'K-브랜드 보호 컨설팅'을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다. 국내 상표의 현지화ㆍ해외 경쟁사 상표분석ㆍ분쟁정보 제공, 디자인권에 대한 권리회복 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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