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대전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이 공동 설립해 매년 운영지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국방산업분야 연구개발자금, 기술과 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0개인 협약기업을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기반을 둔 중소ㆍ벤처기업으로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 또는 품목을 보유하거나 군수품, 부품 국산화 개발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경영여건, 기술 활용도와 기술개발 여건 등 기술 수행능력, 사업성, 재무 건전성 등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군 사업화 과제 발굴 지원,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 등 전반적인 국방사업화 지원과 국방기술품질원과 외부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받는다.
협약기업의 국내외 전시회와 박람회 등 부스 임차료 지원, 국방관련 신기술에 특허, 실용신안, 의장등록 등 산업재산권 지원, 기업인증 등 경영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국방기술품질원 홈페이지(www.dtaq.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협약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벤처기업 확인증, 신기술보유 관련서류 등 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대전국방벤처센터(☎042-671-6800~2)로 접수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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