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주말농장’은 300여평의 농지에 1구좌 당 4평 규모로 100구좌를 조성해 도시민들의 농촌과 농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는 농촌체험의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주말농장 개장식에는 NH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우수고객 100여명을 비롯해 마을영농회와 부녀회와 함께 농촌체험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참석 고객들은 상추, 쑥갓 등 농작물 종자를 무상으로 공급 받게 되며,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두부와 잔치국수 등 먹거리가 제공된다.
안병서 본부장은“매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말농장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유익하게 활용돼 호평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신토불이(身土不二)를 바탕으로 한 농촌과 도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친환경 영농체험 학습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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