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설악산의 대청과 중청, 소청봉 일원에 1일 새벽 눈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상고대까지 관측됐다. 설악산사무소는 1일 새벽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진 대청봉 일대에 2㎝의 눈이 내린데다가 해발 1천500m의 고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
목요일인 오늘(2일)은 점차 흐려져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70∼90%)가 시작돼 밤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 등에는 20∼60㎜(제주도 산간 등 많은 곳은 100㎜이상),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11도 ▲서산 19도 ▲수원 19도 ▲청주 22도 ▲안동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창원 16도 ▲부산 16도 ▲울산 17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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