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500여종의 와인이 최대 80%가량 할인 된 가격에 제공된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그랑크뤼 와인과 국내에 단독으로 직접 구매한 프랑스·이탈리아의 밸류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히딩크의 와인으로 유명할 뿐더러 그랑크뤼의 인기 스타이기도 한 '샤또 딸보(2011년)를 7만5000원에, 실속 그랑크뤼인 '샤또 까망삭(2012년)'을 4만5000원에, 우수한 품질로 매년 와인매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샤또 오바따이(2011년)'를 5만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그랑크뤼 와인을 첫 주말 3일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한 밸류와인도 선보인다.
샤또 드 샤또네프(1만원)와 안데라 까베르네 소비뇽(1만5000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아시아 국제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유영진 소믈리에'가 극찬한 이탈리아 와인인 '꽁떼 디 깜삐아노' 시리즈도 선보인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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