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졸업·입학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증서 수여와 우수 졸업생 시상, 졸업생 인사 및 입학생 선서 등이 이어졌다. 우수 졸업생으로 영예의 도지사 표창은 농업인대학 조관희·김동식 씨, 귀농대학 권영봉 씨가 각각 받았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71명이 새로 입학했으며, 귀농대학은 72명이 졸업하고 88명이 입학했다.
김영수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이 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로 농업과 농촌문제를 국민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졸업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로서 3농혁신 성공의 열쇠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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