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이 학교운동장이나 주민센터를 활용해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연인원 6만9000여 명 참여했다.
올해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전여고 체육관을 비롯한 21곳에서 종목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를 통해 '생활체육교실 현황'을 참고하거나 동구생활체육회(☎042-271-6636)에 문의하면 된다.
한현택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이야말로 동구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임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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