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 봉사단은 ‘행복더하기, 병무청이 함께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13개 지방병무청에서 1800여명의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병무청 본청에서 지방병무청에 이르기까지 이어받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 각 지방병무청별로 지역 자원봉사센터 등 현장전문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월 1회 이상 소년ㆍ소녀가장 돕기, 복지시설 영유아 후원,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출범식을 마친 후 병무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은 대전시립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창명 청장은 “이번 출범식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으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