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전국 5000여 명의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에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교육은 과당경쟁업종 및 무분별한 생계형 창업을 방지하기 위해,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특화형 또는 유망 업종 등 창조형 업종중심으로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교육기관은 예비창업자 대상의 이론·실습교육 중심 창업교육과정(60~80시간)과 업종전환희망자 대상의 의식전환 및 힐링교육, 전환업종 실습교육(50~60시간)을 지원하며, 교육과정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성공업체에서의 인턴체험도 제공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수료생은 창업자금(최대 7000만원 한도) 융자 신청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재창업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성공적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6개월의 전담멘토링과 함께 최대 1억원 한도의 사업전환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042-363-7822) 또는 소상공인 콜센터(1588-5302).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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