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에 따르면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방문해 농산물을 맛보고 농촌의 문화를 즐기며 농업·농촌의 인식을 바꾸는 비즈니스형 파티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비트로플랜트 김태현 대표의 '농촌파티 마케팅기법' 강의를 시작으로, 고객을 매혹하는 디자인기법,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파티음식 개발, SNS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도 농기원은 올해 도내 8개 시·군 50개 농가를 대상으로 1억 9000만 원을 투입, '팜파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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