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는 지역 총 54개교 420여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0m, 100m(110m허들), 200m, 400m계주(400m허들), 800m, 1500m, 1600m 계주, 3000m, 5000m 등의 트랙분야와 뛰기(높이, 멀리, 장대높이, 세단), 던지기(포환, 원반, 해머, 창) 등 필드분야 총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각 종목별 개인 부문 및 종합부문 1~3위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꿈나무 발굴 대회를 통해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의 성적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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