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이틀간 이어질 비는 대전, 세종, 충남에 10~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겨울내 이어진 가뭄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해빙기에 많은 비로 인해 축대붕괴나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낮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13도, 천안·서산 14도가 예상된다.
19일 새벽에 서해안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으로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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