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은 대표 |
▲ 최기섭 상무이사 |
경제4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평은 대표가 국내 축·수산 사료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공인' 분야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지평은 대표는 우리 축산물을 국민들에 공급한다는 사명감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우량 상장기업으로 위치하기까지 우성사료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공장의 기계화를 통해 사료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원가 감소로 축산인의 수익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모범관리자 부문에서는 최기섭 (주)라이온켐텍 상무이사가 합성왁스와 인조대리석의 품질향상으로 업계 글로벌 4위 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최기섭 상무는 인조대리석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통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앞장섰으며, 해외수출용 제품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인 듀폰을 비롯한 국내·외의 유수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최 상무는 신재료 및 첨가물을 생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안정화된 생산공정을 수립하는 등 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관계관, 국내외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상공회의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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