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회씩 진행되는 '사랑플러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한국생활 적응력을 향상시켜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사랑플러스 4기'로 지난 1월에는 동강얼음축제에 참여했고, 2월에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만두빚기, 3월에는 소이캔들 만들기를 통해 참여하는 여성들이 여러 가지 실내·외 문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여성들의 빠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문화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
아산=하티레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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