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모계어를 가르치지 않고 서투른 한국어로 자녀들과 대화하는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많아 어머니와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토요스쿨' 교실이 개설됐다. 교육은 다문화가족자녀에게 모계어 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 여성들과 자녀들을 위해 토요스쿨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수업을 도와주기 위해 정기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아산=이파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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